[스크랩] 일일일묵 제 189신-박시환 축시 적자지심 등 맹자명구

음악은[표시하기]클릭으로 *♡♣爲祝朴是煥會長(위축박시환회장)♣♡* 박시환 회장 축시 祝望生平盡育英:축망생평진육영 笑顔謙德藉藉評:소안겸덕자자평 佑情道念千人表:우정도념천인표 朴性誠心萬姓兄:박성성심만성형 是正事臨三樂享:시정사림삼락향 煥然身操一家平:환연신조일가평 會通天理知知足:회통천리지지족 長計高蹤必有名:장처고종필유명 한 평생 육영에다 정성 다함 축하하며 웃는 얼굴, 겸손한 덕 칭찬함이 자자하네. 돕는 마음, 도덕심은 오만 사람 사표 되고 소박 품성 성실함은 만 사람의 으뜸이라. 일에 임해 바로 함에 삼락을 누렸었고 몸가짐을 밝게 하여 온 가정이 태평하다. 하늘 이치 터득하여 지족의 뜻 알아 하여 훌륭한 뜻, 높은 자취 필히 명예 있으리라! 2011. 9. 22. *♡♣赤子之心♣♡* 적자는 갓난 아기를 말한다. 갓난 아기의 마음은 이른바 '虛靈知覺(허령지각)' 즉 아무런 오염 없는 신령스러움 만 가지고 있는 순결무구한 마음이니 이 마음만 그대로 가질 수 있다면 성인도 될 수 있기에 유가에서는 이 적자 마음으로 되돌리는 것을(復初-처음 가진 마음을 회복함) 교육의 지상목표로 삼고 있는 것이다. *♡♣深造之以道欲其自得 自得則居之安 居之安則資之深 資之深則取之左右 逢其原♣♡* 군자가 깊이 나아가기를 도(방법)로써 함은 그 자득하고자 해서인, 자득하면 거함에 편안하고 삶에 편안하면 곧 아용함이 깊고, 이용함이 심원하면 좌우에 취하여 씀에 그 근원을 만나게 된다. *♡♣博學詳說 將反說約♣♡* 널리 배우고 상세히 말하는 것은 장차 돌이켜서 요약함을 말하고자 해서이다. 곧 그 참 뜻을 깊이 알아 간추려 요점을 말 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니 입으로만 달달 외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가르치고 있다. *♡♣源泉混混 盈科後進 ♣♡* 샘의 근원이 쉼 없이 솟아나 흘러 구덩이가 있으면 가득 채운 뒤에야 다시 흘러 바다로 간다는 말이니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깊이 음미 해야할 마음 닦는 말이 된다 하겠다. *♡♣聲聞過情 君子恥之♣♡* 성문과정 즉 실제보다 명성이 더 알려진다는 말로 앞서 소개 한 글이나 그 뒤에 붙는 '군자는 이를 부끄러워 한다' 말에서 더 한층 참 삶을 살아보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자성의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함에서다. 松亭(정자 솔) 朴載鎬 鎬朴印載

출처 : 정자 솔

글쓴이 : 정자 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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