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작품방

[스크랩] 203차 무지개:이순도, 도영희 축시, 고사성어-침경자서

정자 솔 2015. 6. 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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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爲祝浦鐵人李順鍍(위축포철인이순도)♣♡* 
 
 포철인 이순도 축시

項世中都:항세중도
鋼名勝區:강명승구
生民以鑑:생민이감
學社爲模:학사위모
馬幼蒙戱:마유몽희
心泉石娛:심천석오
平能力發:평능력발
若燦雄圖:약찬웅도
대한민국 포항 땅이 세계 속의 도시로서
기간산업 철강으로 이름 난 구역이라.
정의로운 인생살이 백성 들 거울 되고
맥 참되게 배움 닦아 제철회사 모범되네.
죽마 타고 종횡으로 어린 시절 즐겼으며
달리고 뛰는 마음 오늘 자연 즐김이라.
인생대오 순평하게 능력을 발휘함에
긴 여정 도금하듯 웅도 크게 빛나리라.
            2015. 6. 10.


 *♡♣爲祝都映熙師範(위축도영희사범) ♣♡* 

 도영희 사범 축시

昊藝能持:호예능지
深特有欹:심특유의
情天意顧:정천의고
調彩自身治:채자신치
事如賢德:사여현덕
資擬佛慈:자의불자
疇非但廣:주비단광
望寄題詩:망기제시
예술 전반 넓고 크게 기능을 가졌는데
국악 깊이 연구하여 특별히 훌륭하네.
때를 만난 모든 정경 하늘 뜻 돌봄이요
조화롭게 비춰 빛남 스스로가 다스렸다.
다퉈 달린 빛난 일은 현인의 덕과 같고
이끄는 사범 자질 부처 자비 비길 듯 다.
크게 즐기는 법위 비단 넓을 뿐만 아니기에
감탄해 상을 주며 시를 지어 축하한다.
       2015. 6. 13. 


 *♡♣枕經藉書(침경자서)♣♡* 

독서에 탐닉함[출처]班固의 答賓戱에(반고가 손님 물음에 
농담으로 답하기를 [徒樂枕經藉書 紆體衡門
(한갓 즐기는 것이 경을 베고 책을 자라삼아
 얽어맨 집 문안에 갇혀 사오)
   松亭(정자 솔) 朴載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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