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庸言之愼庸行之謹♡
-용언지신 용행지근-
평상시의 쓰는말을 신중히 하고
평상시의 행실을 삼가한다.
- 주역 건문언전-
화제해석
野菊凌霜獨也芳:야국능상독야방
驚寒蜂蝶不能嘗:경한봉접불능상
畵中一朶雖無艶:화중일타수무염
春夏秋冬寓舍裝:春夏秋冬우사장
서리 능멸 들국화가 홀로피어 향기 내나
추위 겁난 벌 나비가 맛을 볼 수 없음이요
그림 중에 이 한 떨기 비록 빛은 없다마는
춘하추동 사시절에 부쳐사는 집 꾸미지.
2010. 3. 25.
閑邪存誠善世不伐
-한사존성 선세불벌-
간사함을 막아 성실함을 보존하고
세상을 잘 다스려도 자랑하지 않는다.
-주역 건문언전 九二 효사 풀이-
松亭(정자 솔) 朴載鎬 鎬朴印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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