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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7차 무지개- 해병대방문, 권기문 축시, 고사성어-발몽진락, 발분망식

정자 솔 2014. 8. 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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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迎日會訪海兵基地(영일회방해병기지)♣♡* 
 
해맞이회가 해병 기지를 방문하다

激勵兼觀訪海兵:격려겸관방해병
再三敬歎戰功成:재삼경탄전공성
勇名殲鬼嘗聞事:용명섬귀상문사
表象飛龍確認英:표상비룡확인영
派越先鋒靑史革:파월선봉청사혁
仁川上陸赤都驚:인천상륙적도경
基盤日月池邊曠:기반일월지변광
傳統遵承氣魄盈:전통준승기백영 
격려와 관광 겸해 해병대를 방문하니
이룩한 전공들이 거듭 경탄 자아낸다.
귀신 잡는 용맹 이름 일찍 들은 일인데다
나는 용을 표상하는 영웅 됨을 확인한다.
월남 파병 선봉 되어 역사 고쳐 쓰게 했고
인천의 상륙 작전 붉은 수도 놀랬도다.
일월 지 못가 넓은 공간을 터 잡아서
전통 지켜 이어오며 기백이 가득하네.
     2014. 8. 5.


 *♡♣爲祝權奇文柔道會長(위축권기문유도회장)♣♡* 

 권기문 유도회장 축시

望康健也神身:망강건야신신
閥昌昌盛譽申:벌창창성예신
骨天資投體育:골천자투체육
風祖武繼心仁:풍조무계심인
强相對傾誠異:강상대경성이
俗區分處世眞:속구분처세진
得一家山陟降:득일가산척강
程步步四時春:정보보사시춘
정신과 몸이 함께 건강함을 축하하니
권씨 문벌 창성했던 영예 거듭 폄이로다.
기골장대 타난 바탕 체육계에 투신했고 
선조께서 남긴 문풍 어진 마음 이어졌네.
부드럽고 강함 따라 정성 쏟음 특이하고
도인 속인 구분하여 처세함이 참되노라.
산 오르고 내리는데 일가견을 얻음에서
긴 여정 자국마다 사시장춘 될 것이라.
           201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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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祖武: 조상이 남긴 유업


 *♡♣發蒙振落(발몽진락)♣♡* 

發蒙은 주역 몽괘 초효 효사에 나오는 말로 啓蒙과 같은 뜻, 
대단히 쉬운일, 힘들지 않는 일을 이름.


 *♡♣發憤忘食(발분망식)♣♡* 
 
발분하여 끼니까지도 잊고 노력함을 이름[출처]논어술이편에 
子曰[其爲人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云爾(그 사람 됨이 
분발하면 먹는 것도 잊고 이치를 깨달으면 즐거워 근심을 잊어 
늙음이 닥쳐오는 줄도 모른다고 이를뿐이다)]
   松亭(정자 솔) 朴載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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