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일수 제 110 신~~

(328) 祝李秉錫議員出版記念 (이 병석 의원 출판기념을 축하함 -1.11) 出衆多才大器成:출중다재대기성 版書字字理分明:판서자자리분명 記文句句含人道:기문구구함인도 念願同門萬世榮:념원동문만세영 출중한 재주 많아 큰 그릇 이루어서 출판한 글 글자마다 이치가 분명하고 기술한 구구마다 사람 도리 담았구나. 동문의 만세 길이 영광 있길 염원한다. * 동문 후배 이병석 의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방명록에 기록한 '출판기념' 글자로한 두운시 임 (329) 冬海( 겨울 바다 -1. 12) 隆冬東海水波潺:융동동해수파잔 沙渚人無寂有閒:사저인무적유한 鷗白浮沈漁艇弄:구백부침어정롱 孤松獨樂此仙寰:고송독락차선환 한 겨울 동해 바다 물결이 잔잔한데 모래 벌에 사람 없고 고요하여 한가롭네. 백구 흰 빛 오르내리며 고깃배 놀리는데 외로운 솔 신선 계를 혼자 즐겨 하는구나! (330) 海松(곰솔 -1. 13) 海岸海松孤也靑:해안해송고야청 櫛風沐雨雪霜經:즐풍목우설상경 驚濤白鶴無來處:경도백학무래처 嘉賞衛邦十事屛:가상위방십사병 해안에 곰솔 우뚝 홀로서서 푸르구나. 바람 빗질 비 목욕에 눈서리 겪으면서 백학들도 파도 놀라 나라오지 않는 곳에 오만 일에 병풍 되어 나라 호위 가상하다! * 위 두 수는 겨울 바닷가를 찾았다가 우뚝 선 곰솔을 보고 솔이 좋아 솔 아호 가진 사람으로 느낌 있어 읊어 본 것임 일일일수 제 110 신 송 정 박 재 호
출처 : 정자 솔
글쓴이 : 정자 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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