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 작품실

[스크랩] 금봉산 시, 외 서화

정자 솔 2010. 4. 1. 09:40
음악은 [표시하기] 클릭


登吉安金鳳金鶴山(등길안금봉금학산) . 길안 금봉산 금학산을 오르고 金鳳山連金鶴山:금봉산련금학산 葛羅支脈接區間:갈라지맥접구간 吉安川作龍潭瀑:길안천작용담폭 休養林延鼎嶺關:휴양림연정령관 地秘蒼然風韻好:지비창연풍운호 天慳古色景光閒:천간고색경광한 排塵寂路登登際:배진적로등등제 心得怡安步不艱:심득이안보불간 금봉산과 금학 산이 맥을 이어 지나면서 갈라 지맥 구간과도 접하기도 하였구나. 길안 천은 용담폭포 절경을 지어내고 금봉 자연 휴양림은 솥 재 관문 뻗쳐있네. 땅은 자연 그냥 감춰 바람 운치 훌륭하고 하늘 고색 아껴놓아 경치가 한적하다. 세속 벗어난 고요한 길 오르고 오르려니 마음 편 코 즐거워서 걸음걸이 어렵잖다! 2010. 3. 30.

同聲相應 同氣相求 -동성상응 동기상구- 같은 소리끼리는 서로 호응하고 같은 기운끼리는 서로 구한다 -주역 건문언전-
芭蕉垂影凉 風播厥濃香 -파초수영량 풍파궐농향- 파초가 그림지 드리우니 시원한데 바람은 그 짙은 향기를 퍼뜨린다.
松亭(정자 솔) 朴載鎬 鎬朴印載


출처 : 포항마루금산악회
글쓴이 : 정자 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