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작품방

[스크랩] 일일일묵 제 158신-울산바위-, 맹자의 명구 들

정자 솔 2011. 6. 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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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探雪嶽山蔚山巖(탐설악산울산암)♣♡* 
 
 설악산 울산바위를 찾다

動巖又與蔚山巖:동암우여울산암
雪嶽提供兩不凡:설악제공양불범
然也未搖爲寫背:연야미요위사배
似而非頂揷天巉:사이비정삽천참
權金城畔雲煙氣:권금성반운연기
繼祖庵中佛月諴:계조암중불월함
無數鐵階攀匐上:무수철계반복상
四圍眼下是仙咸:사위안하시선함
흔들바위 또한 더불어 울산 바위 있음에서
설악산은 범상치 않은 두 가지를 제공한다.
그럴 듯하나 흔들리지 않고 사진 배경 되어있고
정상 아닌 정상 되어 하늘 꽂아 솟았구나.
권금성 주위에는 구름 안개 기운 일고
계조암 가운데는 부처 감화 화하누나.
무수한 철 계단을 당겨 기며 올라서니
사방 둘린 눈 아래가 모두 신선 세계로다!
          2011. 6. 21.  


*♡♣後義先利,不奪不饜♣♡* 

의로움을 뒤로하고 이익만 먼저 하면
모두를 빼앗기 전에는 만족함을 모른다.


*♡♣未有仁而遺其親者,未有義而後其君者♣♡* 

어진마음 가진 이가 그 어버이를 버리는 경우는 
아직은 없었으며
의로움을 지닌 사람이 그 인군을 제쳐두고
제 멋대로 행동하는 경우는 아직 보지 못했느니라.


*♡♣五十步百步 ♣♡* 

전쟁을 하다가 50보를 도망친 자가
100보를 도망친 자를 보고 웃는다는 말에서
크게 다르잖음을 말함.


*♡♣仁者無敵♣♡* 

어진 사람은 적이 없다.
   松亭(정자 솔) 朴載鎬    鎬朴印載 
출처 : 정자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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