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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일일묵 제 287신-유성백 축시 및 명심 글귀

정자 솔 2012. 7. 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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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爲祝劉成栢會長(위축유성백회장)♣♡* 
 
유성백 회장 축시

望事事有功均:망사사유공균
得時宜浩氣眞:득시의호기진
面根焉仁德地:면근언인덕지
門本是漢朝宸:문본시한조신
都勅善追懷臆:도칙선추회억
子凌霜效節身:자능상효절신
務業營他不逐:무업영타불축
程必也盛譽陳:정필야성예진
축하함은 일마다가 고루 성공 거두었고
때 마땅히 호연지기 참으로 얻음이라.
사람을 지도함은 인덕을 바탕삼고
유 씨 문벌 근본 됨은 한나라 궁전이네.
성도의 권선 유칙 추모하여 가슴 품고
서리이긴 송백절개 몸으로 본받았네.
회의 업무 사업 경영 따를 사람 없음이라
반드시 긴 여정에 성한 영예 펼치리라. 
      2012. 7. 29.

* 成都勅善: 西蜀의 도읍 성도에서 昭烈皇帝 劉備가 後主 유선에게 
선(善)이 작다고 해서 하지 않지 말라고 경계함을 인용했음.  


 *♡♣生事事生이오 省事事省이니라♣♡* 

일을 만들면 일이 생기고
일을 생략하면 일이 줄어진다.
여기서 省자는 살필 성자의 뜻이 아니고
생으로 발음하는 생략하는 뜻이기에
두 글귀의 발음은 똑 같이 '생사사생'이 된다.



 *♡♣光霽月♣♡* 

빛니는 풍경과 비 개인 후 비추는 밝은 달이니
곧 사람됨이 훌륭하여 빛남을 비유한 말이 된다.


 *♡♣長樂無極♣♡* 
 
즐거움이 오래도록 끝없이 이어지기를 
바라거나 기리는 뜻이 담긴 말
   松亭(정자 솔) 朴載鎬    鎬朴印載 

	
		
출처 : 정자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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