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작품방

[스크랩] 144차 무지개: 안상희, 최한나 축시, 고사성어-연바어약

정자 솔 2014. 11. 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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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爲祝周易班安相姬(위축주역반안상희)♣♡* 
 
주역반 안상희 축시

旋圓滿性情賢:선원만성정현
學入門坤道緣:학입문곤도연
閥家風承順裏:벌가풍승순리
吾天稟發揮邊:오천품발휘변
莊書室文明積:장서실문명적
土心懷婦德全:토심회부덕전
助精神交友盛:조정신교우성
姜稱譽可當然:강칭예가당연
몸가짐이 원만하여 성정이 어진데다
주역 학문 입문하여 건도와 인연 맺네.
양반 문벌 전한 가풍 이어 받든 가운데요
하늘부터 타난 참됨 발휘하는 가 이여라.
책 가득한 서실에서 글 밝음을 쌓아가고
안토낙천 마음가짐 부인의 덕 온전하다.
서로 돕는 정신에서 벗 사귐도 왕성하니
귀한 부인 칭찬 받음 가히 당연함이로다.
     2014. 11. 21.
 
* 姬姜: 姬는 주 왕실의 성, 강은 제나라 성으로 귀한 신분의 부인을 뜻함


 *♡♣爲祝現代重工崔한내(위축현대중공최한내)♣♡* 

  현대중공 최한내 축시

夢禎祥器大生:몽정상기대생
興家統繼承明:흥가통계승명
名自少隣親譽:명자소인친예
軌于今長幼評:궤우금장유평
友鄕朋從厚德:우향붕종후덕
門鄭閥以榮聲:문정벌이영성
人優秀性師表:인우수성사표
裔慶餘能福賡:예경여능복갱
상서로운 현몽으로 그릇 크게 태어나서
가문의 전통 밝게 대를 이어 일으키네.
어려서부터 이웃과 친척 이름 들어 칭찬했고
지금에는 어른과 젊은이들 모범됨을 평하노라. 
학교 친구 고향 벗들 후덕함을 따라주고
최씨 가문 정씨 문벌 영광 소리 듣게 된다.
한국인의 우수성에 사표가 되어 지니
후손까지 경사 남아 능히 복됨 이으리라.
       2014. 11. 26.


 *♡♣鳶飛魚躍(연비어약)♣♡* 

솔개가 하늘을 날고 고기는 물에서 뛰놀 듯 자연의 신비로움과 
자연스러움을 이름[출처] 大詩經雅旱麓篇에
[鳶飛戾天 魚躍于淵] 또 中庸에 인용
   松亭(정자 솔) 朴載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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