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작품방

[스크랩] 113차 솔나불: 무술년입춘

정자 솔 2018. 2. 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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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戊戌立春符(무술입춘부)♣♡*  
 
무술년 입춘에 부를 지어 붙이다

土色黃金若輝:토색황금약휘
公從古守人扉:공종고수인비
心歲義依持覓:심세의의지멱
滿禎延四季祈:만정연사계기
무 토의 색 누름이 황금 색 빛남 같고
개짐승 예로부터 사립문을 지켜왔다.
이 해의 뜻 마음 써서 찾아 가져 기대면서
봄 가득한 상서로움 사철 뻗기 기도한다. 
戊戌年 立春


 *♡♣戊戌立春有感(무술입춘유감)♣♡* 

무술년 입춘에 느낌 있어

戊戌立春開始年:무술입춘개시년
黃金犬歲强言傳:황금견세강언전
平昌冬季五輪展:평창동계오륜전
新政執權多策宣:신정집권다책선
北敵虎眈威國步:북적호탐위국보
西風塵散亂仁天:서풍진산란인천
賢明對處危難事:현명대처위난사
安泰邦民坦坦連:안태방민탄탄련
무술년 입춘 와서 비로소 해를 여니
황금의 개해라고 억지로 말 전하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게 되어있고
새 정부 권리 잡아 많은 정책 선전하나
북쪽 적은 호시탐탐 나라 앞길 위협하고
서쪽 바람 먼지 날려 어진 하늘 어지럽다.
위험하고 어려운 일 현명하게 대처하여
나라, 백성 탄탄하게 평안 태평 잇게 하자!
            2018. 2. 4. 

  松亭(정자 솔) 朴載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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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자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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